남에 불행을 찾아다닌다

xaRtEuXbjH 0 2 11.07 18:50


27살.
5개월? 동안에 첫 연애가 끝났다.
뭐든게 처음이였고 설랬었다.
같이 있으면 그냥 좋았다.
근데 이제 보니까
나만 좋았나보다..
그 친구와 이별한지 이제 한달?
취업준비중인데 아무것도 머리속에 안들어오고
집에 가족들이 없으면 항상 소주 한병.. 두병..
그냥.. 이렇게 지내고있다.
울면서 전화도 해보고 집에 찾아가볼까
생각도 많이했다. 그렇게 하고싶었고 보고싶다.
그 친구는 자기맘이 아니면 아니라고
이렇게 만나는게 아니라고 헤어지자고 했다.
힘들다고.. 뭐가 힘든지 말도 안해주고..
자존감도 내려가고 내가 뭐하나 라는 생각이 많이들었다.
정신과도 가보고.. 우울증도 오고..
이런 맘을 내가 속이려고 잊으려고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닌다.
다른 사람들의 고민거리, 이별이야기..
그래 나는 저런 사람들 보다는 낫잔아
자기 위로를 하면서..
그냥..
하염없이 인터넷을 떠돈다..
나보다 불행한 사람들을 찾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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